♣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물 속에는
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는
그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 안에는
나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오늘은 뜀질로 하루를 열어습니다.
열심히 몸을 달구면서 머리속엔 잔차예찬을 더듬었습니다.
뜀질을 하면서 잔차질에 대한 생각을 하는것은
서로 예의에 맞지 않는구나....한참을 뛰면서 알았습니다.
한시간 쯤 뛰고 반시간쯤 걸으면서
내안을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져 봤습니다.
. .
.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
과메기와 쇠주가 나를 흔들고 있습니까.
나는 @@가 그립다...@@ 속에 무엇으로 채우시렵니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