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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기쁜 날...내일도 기쁜 날

아니마토토 2008. 12. 20. 09:36

 

 

오늘은 우리 두찌의 생일날..

홀로 뉴욕 단칸방에서 지낼 우리아이를 위해 글을 남기고 싶다

케익도 자르고 노래도 부르고 해야할 시간이지만

조금 뒷날로 미루고

그저 건강하라고 전해주고 싶다.

 

 

 

내일은 우리의 첫 손녀 코야의 돐날이다.

할배가 태평양을 넘어 잔치 자리에 가지는 못하지만

마음만이라도 가까이

이렇게라도 기쁨을 전하여야겠다.

그저 예쁘고 건강하게 잘라거라.

 

오늘은 기쁜 날...  오늘은 특별한 날...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모여서

당신의 기쁜날을 축하합니다

외롭고 슬펐던 날 너무 많지만

오늘만은 이렇게 노래불러요

 

우리 모두 다 함께 축하해요

당신이 태어난 날 축하해요

소리높여 다같이 축하해요

장미빛 입술로 떨어지는 고운 눈물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모여서

당신의 기쁜날을 축하합니다

 

우리 모두 다 함께 축하해요

당신이 태어난 날 축하해요

소리높여 다같이 축하해요

장미빛 입술로 떨어지는 고운 눈물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모여서

당신의 기쁜날을 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나의 사랑 Happy Birthday to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