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에 숨겨진 보물들...

 

 

요즘 즐겨 타는 남산의 계단 코스

너무 사랑스러워 눈오는 날 찍힌 그 계단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우리 도사들은 이제 계단 타기가 지겹다는데

이제사 계단타기가 조금 즐거워질려고 합니다.....

 

오늘 새라는 못하고 아라를 하였습니다.

집 문을 나서는데 벌써 해가 훌쩍  떠올랐습니다.

짧게 도로 타고 희안마을 통과하여 D코스를  타고  B코스 찍고

돌아 오면서 이놈의 계단을 탈려고 롸딩을 한 것 같습니다.

실은 모처럼 D코스 크린하고 싶었지만 뜻대로 안되네요...ㅠㅠㅠ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남산에서 점프를 배울 수 있는 곳이

늘어 남을 즐거워합니다.

아니 그냥 똘강 펄쩍 점프하고

둔턱을 붕~ 뛰어 넘을 수있는 곳을 말합니다.

 

바니점프가 뭐 별거겠습니까

그렇게 똘강 뛰고 둔턱 뛰다보면

요령이 늘고 담력이 쌓이고 좀 더 비거리도 나오고

그러다 보면 롸딩에 더 많은 즐거움이 찾아 올 것입니다.

그렇다고 무식용감(?)한 마패의 전철을 밟지는 맙시다

 

남산에 뱅크를 할 수있는 곳도 있음을 잘 아시죠. ㅋㅋㅋ.

무궁무진하게 보물들이 숨겨져 있는 남산.

아끼면서 조심스럽게 즐겨봅시다.

 

랠리를 준비하는 모든이들에게 건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