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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아니마토토
2009. 3. 31. 10:47
예수님이 가르켜 주신 기도문...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그 일용할 양식을 생각할 때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 애굽을 하여 신광야에 이르러
먹는 문제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고 있을 때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일용할 양식을 비같이 내려 준
깟씨같이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은 만나가 생각난다.
일용할 양식인 만나를 매일 아침 내려 주시는데
많이 거둔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자도 부족함이 없는 그런 양식, 만나를 주신다.
혹시 다음날 먹을려고 남겨둔 경우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나버리는 희안한 양식, 만나이다.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을 덮히고
아침에는 이슬 진 사면에 둥글며 서리같이 세미한 만나로
매일 일용할 양식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손길....
예수님께서 오셔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고...
아마도 일용할 양식에 대해서도
걱정하거나 근심하지 말라고...
예수님께서
수가성 우물가에서 여인을 만났을 때
내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요 4:34)
우리가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그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