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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 정라 힘들었죠.
아니마토토
2010. 6. 7. 10:28
어제 정라에 참석하여 개고생하신 님들에게 먼저 팥빙수 한그릇씩...ㅋㅋㅋ.
이 팥빙수로 말하자면 광덕 임로 타고 내려 태화산 들어 가기 직전
넋티고개 휴게소에서 6000원으로 모시겠습니다.
어제 오후 1시 롸딩 시작
수철리 기도원 가다가 계곡에서 쉬고
장고개로 설화 싱글 타고 외암마을로 내려 다시 껄덕고개 올라
임로 타고 내려 팥빙수 한 그릇으로 힘을 충전하고
태화 싱글 올라 타고 카터로 까지....
이런 코스가 괜찮을 것같아 타 봤는데
좀 탈진 상태에서 태화산을 타니 재미가 반감되네요.
잼나게 탈려면 나누어 타야겠어요.
50km 거리에 대여섯시간 롸딩.
좀 무리지요...ㅠㅠㅠ.
네번째 친구가 된 백마 아이비스 시운전 잘했습니다.
이 친구가 쌈박하고 부드럽고 가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