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라
생명의 양식
아니마토토
2010. 8. 13. 09:12
당신의 생명의 양식은 무엇입니까.
아니 나는 무엇으로 살아가는가 하는 자문입니다.
새날 눈을 뜨면서 살아있음을 확인하고
그 삶을 위해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해야하나.
그런 조용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양식을 찾는 길이 아닌가...
거룩한 묵상을 통하여 양식을 얻고
온 몸을 불사르는 운동을 통하여 에너지를 채우고
그리고 하루 살아감에 최선을 다하는...
요즘 아이들과 화상통화하면서
찬송가를 한장 부르고 끝을 맺습니다.
그 찬송을 하기위해 가사를 먼저 음미하다보면
그 시간 또한 생명의 양식을 얻는 귀한 시간입니다.
파바로티가 오랜전에
그의 아버지와 부른 생명의 양식이란 노래가
오늘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합니다.
오늘 아침은 롸딩대신 수영으로 몸에 에너지를 채웠씁니다.
Cesar Franck's 'Panis Angelicus' (생명의 양식)
파바로티 父子가 1978년 모데나 성당에서 함께 불렀던 노래가
장례식장에 울려퍼졌다.
빵가게 주인이던 아버지 페르난도 파바로티는
빵가게 주인이던 아버지 페르난도 파바로티는
아마추어 테너로도 이름이 알려 졌었다.
생명의 양식을 하늘의 만나를
맘이 빈자에게 내리어 주소서
낮고 천한 우리 긍휼이 보시사
주여 주여 먹이어 주소서
주여 주여 먹이어 주소서
주님이 해변서 떡을 떼심같이
하늘의 양식을 내리어 주소서
낮고 천한 우리 긍휼이 보시사
주여 주여 먹이어 주소서
주여 주여 먹이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