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며칠 잔차를 굶고

구름이 잔뜩 낀 월요일 오전 9시.

오월의 싱그러움과 아카시아 향기 진한

꾀꼬리를 올랐습니다

 

오디랠리의 잔상이 머리에 남았는지

꾀꼬리가 오디랠리코스의 축소판인양 롸딩을 했습니다.

좀 짧아서 그렇지 정말  좋은 잔차길입니다.

아니 지금쯤은 싱글길 어딜가나

다 상쾌할것입니다.

 

잔차  굴리기 딱 좋은 시절.

내 홀로 할 수있는 일이란 싱글을 타는 것 밖에 없네요.

이렇게 홀라로 일주일이 시작됩니다.

열심히 굴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