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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블리스와 실란트의 위력
아니마토토
2011. 8. 19. 13:04
오랜만에 꾀꼬리가 잘 있는가 확인 차
잔차를 은행나무길을 따라 현충사로 해서 백암리 뒤로 올랐습니다.
그 비에도 그런대로 잘 있더라구요....
근데 집을 나설 때
잔차를 확인하는데 뒤 타이어에 못이 박혔네요.
언제 어디서 박혔는지 전혀 타이어 공기는 변함이 없었고...
못을 빼니 피식 바람이 좀 빠지면서 허연 실란트가 뽀글 뽀글 나오면서 구멍을 막더라구요.
그러잖아도 5개월을 마구 굴렸더니 닳고 닳아 교체해야 할 때가 되었는디...
꾀꼬리 대충 타고 마패 사무실에서
좀 더 가벼운 노비닉 레디로 교체하고 실란트를 채웠습니다.
슈발베 튜블리스와 실란트.
롸딩하면서 펑크로부터 해방시켜준 물건들입니다.
새 신발을 신었으니 겁나게 달려봐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