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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황당한 일이....

아니마토토 2012. 1. 26. 12:39

 

 

 

 

 

아무도 가지 않은 하얀길을 간다는 것만큼 상쾌한일이 있을까.

오늘 아침 꾀꼬리 롸딩이 그랬다.

동천리 철탑까지 올라 다시 되돌아 왔다.

오는 길에 어느 부부라이너(?)를 만났다.

통성명이라도 하는것데

그냥 빗겨 지나갔다.

 

어느 끌바 구간에서

고개를 푹 숙이고 올라가다가

무언가 툭 튀어 나와 잔차가 이상하다는 감이...

피봇 볼트가 빠져 도망가고 덜렁 덜렁 가름쇠(?)가 삐져 나왔다.

아~~

손으로 밀어 넣으니 쑥 들어가길레

살금 살금  조심스레이 귀환.

마패야 초이야

해결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