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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남한강 롸딩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아니마토토 2012. 3. 2. 08:00

 

 

삼일절 마패랑 꺼비와 7:20 고속버스를 탔다.

강남 터미널에서 전철로 팔당역까지 점프를하고

팔당에서 내려 양평까지 뻥 뚫린 남한강 자전길을 달렸다.

 

그리고 열 두시 반

양평에서 해장국 한그릇 뚝딱하고

다시 양평에서 강남 잠수교까지 달리고 달리고...

 

시원한 남한강 자전거길.

딱 100km 타고 강남 터미널에서 햄벅 하나 먹고

오후 5:20 고속버스 타고 내려왔다.

 

이번 원정에서 얻은 몇가지 Tip.

 

고속버스 짐칸에 잔차 3대밖에 싣지 못함.

휴일 중앙선 전철엔 사람도 많고 잔차도 많다는 것.

남한강 자전거 길 ...평생에 한번은 꼭 가봐야 할 곳...특히 시원한 터널안.

한강 롸딩...눈 요기가 솔찬히 많다는 것.

장거리 롸딩때 파라핀 체인은 쥐약임(아~~ )

 

더 자세한 그림은 꺼비의 오두막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