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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새.라

아니마토토 2012. 6. 9. 09:08

 

 

넘 오랜만에 뛰어보는 새벽 롸이딩.

롸이딩의 참맛은 새벽에 있음을 다시 확인하다.

내 롸딩의 깊은 맛은  새벽과 홀로 롸이딩에 있었음을 다시 깨우친다.

 

여건만 되면 되돌아 가고 싶은 롸딩이 새벽 홀로 롸딩이다.

신선한 새벽공기에 이슬 맞은 초록 빛에 만물이 소생하고 그위에 장엄한 해돋이....

새라에는  맛갈스런 그리고 참 생명력이 차고 넘친다.

 

오늘 초이.개구리.부녀회장.마토...

갱티를 넘고 송악을 달려 봉곡사로 올라 임도 타고 오형제고개로 크게 한바퀴 돌렸다.

송악 끝에서 산적 두목을 만났는데.....그 산적은 광덕 타러 올라가고...

 

두 회장을 모시고 두시간 상쾌하게 잔차 바퀴를 돌린 날.

근데 부녀 회장은 힘 좋게 잔차를 넘 넘 잘 타신다.

이번 280랠리에 맛보기로 참가할 것 같은데

또 한명이 신화를 엮을 것 같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