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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황홀....

아니마토토 2012. 7. 2. 12:40

 

 

작가 성석제의 음식 이야기를 쓴 책 제목이다.

 

남해 죽방림 멸치 쌈밥 이야기가 나온다.

그래 맞어 마패와 남해 금산을 타면서 멸치 쌈밥 멸치 쌈밥 노래를 하면서 롸딩했다.

 

여수 돌산 대교 넘어 향일암 아래 사하촌 식당에 벅꿀(대왕굴) 과 갓김치이야기도 나온다.

그래 맞어 마패와 호돌이와 같이 롸딩한 여수 해안도로와 향일암

피조개 사브사브에 간장게장에 돌산 갓김치....으~~흠.

 

나는 원정 롸딩하면서 그 곳의 맛집에 그리 집착은 하지 않는다

홀로 롸딩을 떠날 때는 홀로라 음식에 대해

그리 선택의 여지가 없다.

 

아침 일찍 성석제의 책을 보다가

맛집의 음식맛이 생각이 나는 것이 아니라

그 때 롸딩의 맛이 생각나면서 서둘러 잔차를 끌고 집을 나섰다.

근데 올 여름 억지로 시간을 내어 떠나고 싶은 곳이 퍼득 떠오르지 않는다.

 

어디가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