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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도 와일드하고 싶어라.
아니마토토
2013. 1. 25. 04:10
새벽 3시 45분 ....
화장실에 다녀와 몇 페이지 남지 않은 부분을 다 읽었다.
인생이란 얼마나 예측 불허의 일인가.
그러나 흘러가는 대로
그냥 내버려둘 수밖에....
와일드의 마지막 문장을 다 읽고 책을 덮으면서 유구무언....
요즘 야등을 즐기는 친구들에게 꼭 일독을
아니 일상이 무료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도.
그리고 이것보다 더 큰 도전을 한번 해보시라고.
그렇다고 책 속의 환타스틱한 Love에는 빠지지 말고.....
새벽 4시에 글을 쓰고 올리는 것은 처음이다.
아~~ 나도 와일드하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