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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에 유혹을 당하다.

아니마토토 2013. 3. 21. 11:46

 

 

 

어제 수요일 오후 날씨가 빤짝거려

잔차 끌고 나갔다가 너무 강한 바람에 시내에서 뱅뱅.

 

오늘 아침에도

창밖의 너무 화창한 날씨에

간단한 차림으로 길을 나서 마봉 가는 동안

이놈의 날씨가 환장을 했나...궁시렁 궁시렁거렸습니다.

 

정말 믿을 것 못되는 것은

춘삼월 봄 날씨와 여자의 마음인것 같습니다

 

마봉 길이

얼었다가 풀리고 또 비가 오고

잔차를 땅강아지 만들기 딱 좋더군요...

당분간 마봉 올라가는 것을 멈추어야할 것같습니다.
꾀꼬리를  즐겁게 탈려면 진달래 피는 4월이 되어야 할 것같음. 

 

당분간 도로 롸딩이 되겠습니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