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라] 올.마 가족 한데 어울려...

 

 

 

어제 저녁 진료 끝날 때 쯤

두산이 이기고 가다가 9회말 투 아웃에 3점 홈런을 맞고...연장전...ㅠㅠㅠ

퇴근하면서 주차장에서 올라 오다가 검색하니 준석이 홈런 한방에 4:3.

손살같이 들어와  T.V 중계를 보니 민뱅이 안타. 오재원 3점포...

혼자 거실을 지키면서 손이 아프도록 박수를 날렸다..ㅋㅋㅋ

 

좀 늦은 시간 잠 자리에 들어갔지만

새라 나가기엔 부족함이 없었다.

 

신정호 주차장.

마패.올가.올렛이 대기 중.

 

갱티를 넘는 것은 항상 고역이지만 

송악저수지 끼고 도는 롸딩은 언제나 즐겁다.

롸딩 내내 올씨 남매의  재잘거림이 새라의 트레이드 마크.

마씨. 올씨 한덩어리가 되어 신나게 달린다.

어찌하다보니 돌아 오는 갱티 고개

내 속도계가 10 안팍으로.

모처럼 최고기록..

 

이런 날도 있군요.

비가 올둥 말둥 ..모두 건강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