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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아니마토토 2008. 8. 19. 09:12

 

사랑 - 김효나 (Mezzo- Sop.)

이은상 작사 홍난파 작곡

탈대로 다 타시오
타다말진 부디마소
타고 마시라서
재될 법은 하거니와
타다가 남은 동강은
쓸곳이 없느니다

반타고 꺼질진대
아예 타지 말으시오
차라리 아니 타고
생낙으로 잊으시오
탈진댄 재 그것조차
마저 탐이 옳으니다

 

태평양을 넘어 오븟하게 모처럼

한 가족이 다 모여 진한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아들하나. 딸 둘. 외손녀.마눌.아니마토....

 

지난 2월 29일 독창회를 연 우리 두찌의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