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나들이(둘)...백양산과 낙동강 백양산 전망대에서 본 부산 전경 백양산 롸딩을 권한 분이 초연중학교가 들머리 입구라고 꼭 찾아 가보시라고. 롸딩 시작부터 롸딩 두분을 만나 동행하면서 그들의 안내로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이런 숲길이 한참 이어진다. 멋진 길들이다. 길이 넓어 산책객들과 부딪칠일이 없다. 만덕 넘어가는 이곳.. MTB 2010.08.09
부산 나들이...하나 부산을 떠난지 15년만에 잔차 가지고 내려가 돌아 보았다. 햇수로 18년을 부산에서 살았으니 제2의 고향이라고 해도 막말은 아닐것이다. 그곳에 살때 자주 등산하던 승학산을 먼저 올라가 보았다. 그냥 지도보고 임도를 탔으면 되련만 좀 안다고 싱글길 타다가 끌바를 좀 했다...ㅠㅠㅠ. 승학산 넘어 구.. MTB 2010.08.09
토.일.월 롸딩... (월요 아침 남산 동녘의 모습입니다.) 토요일 오후 4:15 바농을 신정호 주차장에서 만나 갱티 고개 오르니 호돌이 합류하여 모처럼 송악 저수지 돌아 마곡리로 광덕 올라 선녀탕 지나 싱글길로 빠져 강당골로 내려 구온양 사거리 직전 훈제 쭈구미 집에서 딸제가 사 준 저녁 먹고 장마 사이의 막간 롸딩.. MTB 2010.07.16
다인의 생일에 붙여~~ 다인의 생일날 내 자리가 바로 주빈 옆자리 먼저 가족들이 가지고 온 케익에 촛불을 부치고 축가를 불렸다. 그리고 가족들이 선물을 준비하고 ... 곁눈질로 보았다. 두째가 생일카드 전해주고 다인이 씩 웃어가면서 읽는다. 내용은 모르겠다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내 생일날 써 놓은 글을 옮기면서 다인.. MTB 2007.11.30
잔차 예찬(15)...前 車 覆 後 車 戒 이전에 총무 선산이 꾀꼬리성 야라후기의 댓글에 覆車之戒(복거지계) 쓴 말을 되풀이 하여 옮겨봅니다. 前車覆 後車戒 (전거복 후거계) :앞수레의 엎어진 바퀴자국은 뒷수레에 교훈이 된다 라이딩을 하면서 연이어 덤불링을 하지는 않습니다. 앞 사람이 덤불링을 하면 가슴이 쪼리고 더욱 조심하죠. .. MTB 2007.11.28
잔차 예찬(14)...九 十 春 光 새벽 아침 일어나니 창문밖으로 월광이 비추어 환한 것이 꼭 눈이 온 줄알았습니다. 늘상 하는데로 몸을 풀고 잔차를 끌고 나갈려고 하니 허리가 그리 썩 신통치가 않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운동을 하면 풀릴 것이야 하면서 잔차와 집을 나섰습니다. 허연 서리가 깔린 길을 이리 저리 돌다가 삼봉 가까.. MTB 2007.11.27
댓글 놀이 이전에 보이는 대로에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여 하 니! 느낌표에 걸맞는 댓글을 좀 달아라고 했더니 삐질 것이라느니 그것도 과거형 미래형 어쩌구 저쩌구 떵이나 그려 달라고 하느니 그것도 신선한 것으로 포토 �도 잘한다느니 총애를 한몸에 받았다느니 협박했다고 하느니 함 쏘라고 하질 않나 그.. MTB 2007.11.26
나홀로 라이딩(8)....태조산(닷근이 길잡이) 토요일 온아 카페에 들어온 닷근이에게 쪽지를 보냈다. 일요일 오후 태조산을 찾아가고 싶은데 대략 설명 좀 부탁한다고. 전화가 와서 자기도 오전 일이 있어 일보고 오후에 같이 라이딩 하자고.. 이런 왠 횡재가 다있나 예배가 끝나고 보니 전화가 찍혔다. 통화를 끝내고 만날 곳을 찾아 간다고 가다.. MTB 2007.11.25
잔차 예찬(13)...物 我 一 體 매일 아침해를 맞이하러 삼봉의 오솔길을 지나는데 오늘따라 훨씬 더 정겹고 포근한 느낌으로 나에게 다가온다. 物 我 一 體(물아일체)...외물과 자아 혹은 주관과 객관의 구별없이 하나가 되는 경지 같은 말로 물심일여(物心一如)도 있다고 사전에 나옴. 실은 어제 一車一巨 란 말을 만들어 내면서 아.. MTB 2007.11.24
보이는데로(16)....하니편 아주 특별하기에 특석을 마련하여 특별대우를 해본다. 幽 谷 淸 香(유곡청향)....그윽하고 깊은 골짜기에 깨끗하고 맑은 향기가 가득. 대충 그런 내용이다. 어찌어찌하여 온아MTB에 들어오니 여자 한분이 타네..타는가 보다. 내가 정라에 얼굴을 내밀수가 없어 자주 만날 수는 없었다. 야라에 가끔 나가.. MTB 2007.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