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라에서 건진 해돋이)
날씨가 꾸물거리고 야라를 위해 새라를 거른 날.
사랑스럽고 천진스러운 음악이 듣고 싶은 아침입니다.
살아감에 있어
늘 기분 좋고 풍족하게 살 수는 없는 것
빈함에
아픔에
떨어져 있음에
이런 저런 상황에서
그래도 여유를 찾는 자가
진정으로 부요로운 자입니다...
여유로운 하루가 되시고
이런 음악이 생활에 잔차만큼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할 뿐....
모짜르트 - 클라리넷 트리오 내림마장조 KV 498 '케겔슈타트'
Stephen Kovacevich, 피아노
Jack Brymer, 클라리넷
patrick Ireland, 비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