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물거리는 날씨에도, 야라날에도 새라는 쭉 이어진다.
남산을 처음 타시는 분은 하도 내리고 끌고 타고...
어디가 어딘지 모르실것이다.
사진의 이곳을 크린하면 남산 능선에서의 어려움은 더 이상없다...ㅋㅋㅋ.
가파른 오르막에 좁은 커브에 마지막 나무뿌리가 사선으로 버티고 선 골목길.
어제 새라때 마패가 이곳을 크린하고 흐믓해 하더라고...
오늘 새라 때
좀 시간이 여유스러워
삼세번 도전하였으나 허락하질 않는다.
디카에 담으면서 어떻게 공략해야하나
왔따리 갔다리 하면서 골돌이 생각해봤으나 대책이 없다.
언젠가
이 숙제를 풀고 말리라.
이팔공 랠리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새벽의 기운을 전하면서~~열심히 준비하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