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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의 사랑

아니마토토 2009. 5. 28. 12:12

인간은 일생을 통해 언제든 한번 자신의 무가치함을 인식해야 하며,

 

자기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

 

그리고 자신의 존재와 기원과 영원한 생명은  초자연적인  불가사이한 것에

 

그 근원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신으로의 복귀입니다.

 

비록 그 길이 이 세상에서는 결코 목표에 다다를 수 없다 하더라도

 

마음속에 결코 끝남이 없는 신에 대한 향수를 남겨줍니다...

 

독일인의 사랑 다섯번째 회상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