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설화산으로 흐르는 여명입니다.
손발에 춥다는 느낌이 없는 것을 봐서
날씨가 좀 풀리는 듯합니다
마패가 뭐 평페달에 등산화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결국 방한화를 하나 구했는가 봅니다.
그래 올겨울 본전 뽑을려면 열심히 새라나혀~~.
남산을 다 타고 나니 그제야 해를 볼 수있군요...
다 달아 빠진 1.9짜리 뒤 타이어로
겨울 남산 낙엽길과 업힐에 꽤나 애를 먹었습니다.
토요일 2.3 새 타이어로 교체하니
묵직한 느낌으로 낙엽이건 업힐이건 여유가 있네요.
계절에 따라 발통을 갈아 신어야하는 것은
사람이나 잔차나 똑같네요.
새라는 쉼없이 이어집니다.
브람스 첼로 소나타 1번 E단조 Op38
Jacqueline_du_Pre_-_Brahms_-_Cello_Sonata_1_Op.38_-
_I.Allegro non trop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