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싱글길 초입에 버티고 있는 경운기.
왜 저러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엔진이 탈이 났는지.
오늘 야라 조심하세요.
오늘은 늦게 일어나
새라를 할까 말까 야라나 갈까...
망설이다가 나갔습니다.
어째튼 새라는 즐겁고 시원합니다.
정말 나는 새라 중독환자인가 봅니다.
어제 저녁은
평페달고수한테서
전국체전 금메달로 받은 포상금으로
맛있는 저녁 얻어 먹었습니다.
마토만 대접했다고 너무 뭐라고 하지 마세요...ㅋㅋㅋ.
금관악기중에서 가장 포근하고 부드러운 소리를 가진
호른의 소리가 정말 정겹네요.
올 겨울 이렇게 포근했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Mozart Horn Concerto No.3 in E flat Major KV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