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눈이 많이 내리는 '10년 겨울입니다.
잔차를 타고 수영장엘 갈려다가
소복 소복 쌓이는 눈길
차를 타고 수영장에 다녀왔네요.
이런 날씨 때문에 실내에서 하는 운동 하나 쯤은...
야라가 있는 수요일
적당히 몸을 풀고 왔습니다만
수영이란 운동이 참 몸을 부드럽게 만듭니다.
재미로 따진다면 수영이 뭐 그리 잼 나겠습니까.
그래도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물에 친근한 우리아닙니까.
그래서 수영이 따분은 하지만 부담없고 부상없는 운동이 아닐까요.
상준이 만큼은 아니더라도
꼭 아이들에게 수영만큼은 잘 가르켜주세요.
물을 잘 탄다는 것은
잔차를 잘 탄다는 것만큼 상큼한 것입니다.
물살을 가르는 것이나
공기를 가르는 것이나
둘 다 즐겁고 유쾌한 일입니다.
달리기와 수영이
운동의 기본이라고 생각드는 아침에....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신나는 칸소네 한곡 올립니다
La Cumparsita - Mil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