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렁 슬렁 새벽 5시쯤 일어나 잔차 옷 갈아입고 남산 새라 하였습니다
남산 한 바퀴 돌고 시원한 샤워하고 아침 먹고
슬렁 슬렁 잔차 타고 출근을 하였습니다.
오전에 환자 몇명 보고 점심을 먹고
슬렁 슬렁 잔차 타고 남산 도서관을 갔습니다.
미야베 이유키 소설 외딴집 상.하. 반납하고
도스토예프스키 소설 카마라조프가의 형제들 1.2.3권 빌려왔습니다
작심하고 무게있는 고전을 다시 읽어 볼려고요.
슬렁 슬렁 잔타 타고 퇴근하면서 삼천리에 좀 갈렵니다.
앞 샥이 너무 딱딱하다고 마패 투덜대는 바람에 좀 조절하러....
한 두어 주만에 인텐스를 타보니 좋네요.
머린도 타 보고 모조도 타 봐도.... 조강지처만 하겠어요.
내 인텐스는 물병자리가 좋아요.
모조 물병자리 넘 맘에 안들더라구요...온갖 똥물 다 튀고....
마패야 뚜껑 달린 물병 하나 사라...
결혼 기념일 선물로 하나 사 줄까.... 꼴랑 6000원이다.
마패 & 허브.... 결혼 기념일 축하해요
05_of_CD40_A_Midsummer_Nights_Dream_Hebrides_Over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