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물 먹은 공기가 어깨를 짓누른군요.
어제 저녁 마지막으로
Tomson 싯포스트와 Hope Q.R을 교체하면서
애마 아이비스의 업글을 끝냈습니다.
하얀색 안장과 조풀린을 권하는데 이정도에서 마무리를 할까합니다
오늘은 남산을 타면서 안장 높낮이를 조절하였습니다.
얼마간 탐색전을 걸쳐
모조가 내안에 내가 모조안에
모조리 스며들어 하나가 되길 바랄뿐입니다.
싱글에서의 부드러움이
내 마음 전부를 유쾌하고 부드럽게 만듭니다.
좋은 친구를 또 하나 얻었습니다.
마패와 A.B코스 타고 내려 에어건으로
잔차 청소를 하려는데 에어건 모터가 돌질않네요.
애구 이런 날 에어건 세차가 딱인데....
그리고 A코스 끝 묘지 조심하세요.
위험 폭발물이 몇개 있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