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찌 병아리의 평균연령이 휘발유값 오르듯 껑충 올랐네요.
병라가 아니라 폐닭 롸딩이라고 할까나.
물한산성 지나 꺼비가 합류하는 바람에 쥐오줌 만큼 평균영령이 내리긴 했지만...
내 모조 이야기를 하니 할수없네요.
가벼워 꼭 하드텔 타는 기분이던데 승차감과 안정감 좋은 올마입니다요.
업힐 할때 표가 날 정도로 쑥쑥~~~.
어디서 나오는 힘인지 도대체 나도 모르겠네요.
모처럼 고무신님과 롸딩했습니다.
얼마나 입심이 좋으신지...
그런데 고무신 앞에서 내리막은 조심..
얼마나 소리 소리 내는지 집중이 안되어 사고 나겠더라구요...ㅎㅎㅎ.
그래 지치지 않는 그 입담에 즐거운 롸딩이었습니다.
폐닭들이 모여서인지
닭 모이도 영 시원찮았습니다.
모이는 시시해도 롸딩은 쌩쌩하게 잘하던구먼...
매번 병라 때마다 시간상
함께 점심 모이 먹이를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