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오후
남산 돌고 초이봉 조금 더 타고
대호방조제 도로롸딩팀과 합류하여
뒤풀이나 같이할 요량으로 삼천리에서 서성이다가
내 애마 백색모조 몸무게를 달아 보았다......12kg.
비슷한 마패것과 비교하니 한 2~300g 정도 감량된것 같다.
그런데 체감상 한 2~3kg 감량된 느낌은 어연일인가.
잔차 좀 탄다 싶으면 가볍고 탄탄한 놈을 찾는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다.
어제 오늘 아침
그 경량화된 놈으로 남산을 타면서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 새로운 도전을 하는 느낌.
정말 잔차질은 늘 새롭고 경이롭다.
온아 모든 식구가
새봄에 새로운 잔차질이 이루어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