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패와 함께 일요 한시반 꾀꼬리 롸딩.
사정상 마패는 솔밭쪽으로 하산.
나는 새로 만든 둘레길 따라 가본다.
조금 내려가다보니 용두리 마을로 떨어져 산골소류지가 나온다....ㅠㅠㅠ.
대동리 마을 구멍 가게에서
콜라 1.5L 짜리 사 배낭에 넣고 16번 팻말쪽으로 꾀꼴성 오른다.
아니 이런 끌바 구간이었나.
넘 힘들다.
통나무 계단 공사로
잔차 타기가 좀 그렇다.
꾀꼴성.물한산성 지나 둘레길 한바퀴 돌아
신일아파트쪽으로 신나게 다운.
늘 유쾌하다.
탕정 둘레길 제1 구간 2구간은 어디인가
내려오는 길에 에라를 만났다.
가끔씩 꾀꼬리에서 만나는 반가운 롸이너.
다음에 함께합시다.
그리고
우리 모두
허브 수술 잘 되도록 기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