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랬다.
겨울 나목앞에서 가끔 드는 생각
뼈대까지 드러낸 솔직함이 오히려 당당함이라고.....
옷 벗은 나무 사이로
올해 마지막 홀로 롸딩하면서
이런 저런 일에 대해 감사함이 넘칩니다.
새해에는
그저 무탈하게
다 드러낸 솔직함으로
더 당당하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온아 가족 모두에게
건강하고 보람된 일이 넘치길 바라고
낙서장에 끄적거림이 멈추질 않길 바랄뿐입니다.
올 한해동안 댓글로 관심을 주신 분들에게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