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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마무리합니다....

아니마토토 2011. 12. 30. 11:57

 

 

누가 그랬다.

겨울 나목앞에서 가끔 드는 생각

뼈대까지 드러낸 솔직함이 오히려 당당함이라고.....

 

옷 벗은 나무 사이로

올해 마지막 홀로 롸딩하면서
이런 저런 일에 대해 감사함이 넘칩니다.

 

새해에는

그저 무탈하게

다 드러낸 솔직함으로

더 당당하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온아 가족 모두에게

건강하고 보람된 일이 넘치길 바라고

낙서장에 끄적거림이 멈추질 않길 바랄뿐입니다.

올 한해동안 댓글로 관심을 주신 분들에게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