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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리 나무....

아니마토토 2012. 7. 16. 12:11

 

 

비가 자주 오는 날씨.

잠깐 날씨가 빤짝일 때 잔차에 올라 앉습니다.

어제 [한시반]은 마패랑 [네시반]으로 옮겨 갱티 넘어 송악을 탔고

오늘은 구름 낀 하늘을 보고 꾀꼬리 올라  동천리까지만 갔다 왔습니다.

다시 올라와 보니 두운이가 마토봉 쉼터에 쉬고 있네요

서로 반대 방향으로 헤어졌습니다.

 

 

 

꾀꼬리에 많은 나무중 제일 많은 것은 참나무일 것같습니다

참나무과 참나무속에 속한 종류 중 신갈나무 떡갈나무 갈참나무 졸참나무 상수리나무가 있는데

조선 선조시대 도토리묵으로 수라상에 올라 상수리 나무로 불리는 것이 제일 흔합니다.

 

마토봉 정상에

떡 버티고 서 있는 이 나무....상수리나무

보통 잎사귀로 서로를 쉽게 구별합니다

 

꾀꼬리를 타면서 참나무 잎사귀를 자세히 보세요.

길쭉하고 날렵한 잎사귀 ...상수리입니다.

 

짬짬이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