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늦가을....
마봉을 중심으로 한바퀴 돌았습니다.
어제 원탕에 몸을 지져서 그런지 많은 구간 크린.
땀이 식으면 썰렁해 믈 한모금 넘기고 그냥 쭉 롸~~딩.
돌아 오는 길에 곡교천 고수부지 국화전시회에 잠깐 들려봤습니다.
작년에는 현충사 앞마당에서 했는데...
시내 어린이집 차들이 많이 모였고
조잘대는 어린아이들과 함께 둘러봤습니다.
아이들 인증샷하는 틈새로 몇장 찍어 카페에 올려봅니다.
국화 구경보다 옆에서 굽는 호떡에 더 눈길이 더 가더라구요...음 맛나겠다.
골바람이 부는 겨울이 오기 전에
롸딩이나 싫컷 해 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