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날씨가
꾸물거리지만
삭신이 좀이 쑤시는 바람에
잔차를 끌고 억지로 길을 나서다.
충무공 생일을 앞 둔 현충사 주차장을 끼고 돌아 마봉에 오른다.
마봉에 오르니 빗방울이 내리기 시작.
이왕 작심하고 나왔으니
마봉 + B코스
다 돌다.
이 코스는
꾀꾀리 중 가장 좋아하는 길.
근데 오늘 날씨도 따라 주지 않지만
모처럼 이코스를 돌면서 엉망이 된 기분이다.
마지막 비속을 달리면서 나와 잔차가 완존 땅강아지 되었다.
봄 날씨가
꾸물거리지만
삭신이 좀이 쑤시는 바람에
잔차를 끌고 억지로 길을 나서다.
충무공 생일을 앞 둔 현충사 주차장을 끼고 돌아 마봉에 오른다.
마봉에 오르니 빗방울이 내리기 시작.
이왕 작심하고 나왔으니
마봉 + B코스
다 돌다.
이 코스는
꾀꾀리 중 가장 좋아하는 길.
근데 오늘 날씨도 따라 주지 않지만
모처럼 이코스를 돌면서 엉망이 된 기분이다.
마지막 비속을 달리면서 나와 잔차가 완존 땅강아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