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반] 정리하면서
글을 올리는데 문자 한통 날라온다.
월요 아침 마봉 롸딩 하실것인가요...그래요.
아침 7시에 신일 아파트에서 마봉 탑니다.
비가 온 후라서 그런지 제법 골망이 져버렸네요.
마봉올라 넘어 동천리 찍고 올라 옵니다.
그리고 힘든 땀방울을 보상하는 내리막 내리 달림.
앞선 꺼비 온갖 재주를 부리면서 달려 내려 갑니다.
아~ 저런 묘기를 부리면서 잼나게 그리고 멋지게 타야는데....
뒤따라 가면서 또 다른 꺼비의 모습을 봤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커브 지점에서
작은 톱으로 길 정리하시는 할아버지 발견하고
꺼비가 급 정지하면서 살짝 날라습니다....ㅠㅠㅠ.
마봉 한바퀴 돌고
곰탕집이 어죽 전문으로 바뀐 곳에서 아침 한그릇.
운동 후라 그런지 제법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