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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수] 오서산 또 디리밀기

아니마토토 2013. 11. 7. 08:04

 

 

[놀수]...홀로 롸이딩

오서산 한번 더 디리밀었습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오서산이 너무 조용합니다.

정상 찍고 돌많은 싱글 내려오는데 SIDI 신발 땜에 애를 먹었습니다.

 

돌 싱글 기다 싶이 내려와

안 가 본 자연 휴양림 쪽을 내려가니

차단기가 있는 임로가 나오더라구요....그냥 디리 밀었죠.

한참을 신나게 내려가면서 오서산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났으면 좋겠다.

수정리 저수지가 나오고 마을이 나오고....여기가 아니잖아.

내려간 길 다시 올라 옵니다.

 

꿈의 궁전 임로 길로 나와 신나게 달려 점심 먹으러 갑니다.

점심 먹고  롸딩의 방점이 되는 어르신 산소에 들려

진당산 꺼꾸로 탈려고 하니 빗방울이 하나 둘.

 

포기하고 도로 타고 올라 꿈의 궁전 뒷 임로 처음 탑니다.

지쳐서 그런지 만만치 않은 임로더라구요.

상담 주차장에 오니 그재서야

빗님이 좀 떨어지더라구요.

 

주차장에 있는 에어건으로 세차하고

조용한 오서산 여기 저기 디밀고 왔습니다.

아직도 뒤져볼 곳이 많은 오서산입니다.

 

 

 

수정리로 내려가는 임로.

여기도 아주 좋은 코스로 임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