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일찍 육고개나 돌아 볼까
마눌하고 길게 전화하는 바람에 9시 출발.
송석저주지에서 사진 찍어 카톡 밴드에 올리고
12시전에 롸딩 끝낼려고 쉬지 않고 주구장창 달려 달려~~
아파트 앞 마지막 신호대기 중 잔차를 보니 또 앞샥이 물컹 들어간 상태...ㅠㅠㅠ
샤워하고 롸딩 정리할려고 보니 사진 찍은 곳에서부터 GPS 먹통.
바쁜 출근 길에 충청MTB에 전화로 앞샥 고장 문의
A/S용 하나 있으니 지금 잔차 가지고 오라고
낼 가면 안되냐...낼은 기사양반 쉬는 날,
차를 돌려 또 집에 가서 잔차 싣고
부랴 부랴 앞샥 교체하니
점심 시간 쉭 지나고.
돈가스로 대충
땜방.
근데 내 잔차는 왜 이리 말썽이 많은거야.
기사님 왈 너무 많이 굴려서 그래용.
그래
내가 몬 사나
잔차 니가 몬 사나
한번 겨누워 보자 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