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네요
안개 낀 늦가을 정취가....
하루 하루 잔차를 늘 타면서
매일 매일 그 하루가 다르다는 것
그것을 누릴 수 있는 여유와 강건함에 감사합니다.
그 감사함의 보답으로
첫 쉼터 쓰레기 정리를 마무리했습니다
하루를 살든 한 평생을 살든 늘 마무리가 중요하다는 것
그렇게 마무리 뒷 자리가 깨끗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번
둘러 보세요.
내 자리가 어떠한지 ....
쓰레기는 꽁꽁 묵어 멀리 던지세요.
보이지도 않고 냄새도 나지 않는 먼 곳으로....
냄새나는 생을 살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노마는
오늘도 마봉에 올라 땀을 좀 내고
양치하고 샤워하고 ....
그래도 내 속에 있는
심약한 인간성이 내품는
독소는 제거하지 못하고 하루를 살것 같습니다..ㅠㅠㅠ
쿼바디스 도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