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
잔차를 끌고 나왔다.
일단 곡교천 가교를 넘어섰다.
그리고 현충사로 마봉을 오르려다가
그냥 곡교천따라 흘러간다.
그렇게 흘러 흘러..
이 정자 나무까지 올 때는 뒷바람이라서 룰라 룰라....
다시 온 길을 바람 안고 타고가야한다.
그래도 라딩이 시원타.
정말 시원타
온 몸이..
그리고
올가가 공구한 방한 장갑.
두번째 사용하는데 짱!! 이다.
올 겨울 손은 올가 때문에 호강하겠다.
손목을 조이면 너무 더워 땀이 차 오른다.
좀 걱정되는 것은 나같이 험하게 쓰는 사람은
손바닥의 내구성이 어쩔려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