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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갈까나!!

아니마토토 2013. 12. 12. 12:41

 

 

 

 

 

 

 

 

화창한 날씨

잔차를 끌고 나왔다.

일단 곡교천 가교를 넘어섰다.

그리고 현충사로 마봉을 오르려다가

그냥 곡교천따라 흘러간다.

그렇게 흘러  흘러..

 

이 정자 나무까지 올 때는 뒷바람이라서 룰라 룰라....

다시 온 길을 바람 안고 타고가야한다.

그래도 라딩이 시원타.

정말 시원타

온 몸이..

 

그리고

올가가 공구한 방한 장갑.

두번째 사용하는데 짱!! 이다.

올 겨울 손은 올가 때문에 호강하겠다.

손목을 조이면 너무 더워 땀이 차 오른다.

좀 걱정되는 것은 나같이 험하게 쓰는 사람은

손바닥의 내구성이  어쩔려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