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멀리 원정 롸딩 다녀와서
잔차가 신물이 날 줄 알았는데 찾아 온 놀수.
하루 종일 잔차를 탈 수있다는 벅찬감에 흥분이 된다.
크게 돌 요량으로 길을 나선다.
봉수 광덕의 눈길로 인하여
진행 속도가 나지 않고 산적봉을 내려서니 3시가 넘는다.
외암마을 국수집에서 간단하게 점심.
참 국수를 좋아하는 식성인데
저 한 그릇을 다 못먹었다.
너무 늦은 점심 끝내고
설화 싱글을 더 탈 욕심으로 깔딱고개로 향하다가
해도 저물고 날씨도 싸늘해 지고~~ 넘 무리하지 말자.
눈길 롸딩이라서 그런지 온몸이 다 뻑쩍지근하다.
온천 랜드에서 푹 담근니 살만하다.
롸딩 가기전
삼천리에서 잔차 점검.
가덕도 롸딩때 뒷블랙에서 쇠소리가 나든니
패드가 정렬이 안되어 로터를 이렇게 갈가 먹었다.
로터.패드 교환 후 부드럽게 롸딩.
근데 롸이딩 중 앞 변속기 이상으로 1.2단이 먹질 않는다.
기름칠을 않해서 그런지 먹통이네.
그냥 일단으로 롸딩...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