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시작이라고
거창하게 말 할 것까지는 없지만
단지 일주일 잔차를 쉬는데 좀이 쑤셔서....
누구나 늘상 평일은 쉬고 주당 한두번 타는데 유난을 떤다.
[한시반]과 놀수를 쉬고 나니
걷는데 큰 지장이 없어 잔차를 끌고 나섰다.
왠만한 업힐에서 혹시 부릎에 부담이 갈까 내려 끌바
그럭 저럭 마봉까지 올라 쉰다.
매번 만나는 노부부...할머니는 심한 독감땜시 결석.
내가 공사한 우회도로 좀 많이 이용하여 다져 달라고 부탁.
어째튼
잔차를 쉬니
조잘댈 일도 없고
머리와 몸도 맴도 멈춘듯하고
블로그에 끄적거릴 내용도 없어 만사휴~이다.
살살 무릎을 달래서 짧게 짧게 타는 수 밖에....
혹시나해서
무릎 보호대 M으로
쥔장이 권하는데로 하나 구했는데
사이즈가 맞질 안네.
근데 이것이 필요가 있을까....
모두 무리도 마시고 다치지 마시고 즐라 하시길.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