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날 롸딩하면서 얻은 사진 한장.
갑짜기 다인이 번개 코스 변경하여 꾀꼴 탄다기에 합류.
다인. 듄. 세민. 마토....
지난번 도고산 임도 롸딩할 때
업힐하는 세민이 보고 한 없이 부러워했는데
이번 마.물.꾀꼬리 새론 코스를 타면서 드디어 세민이 꼬리 내렸습니다.
그 꼬리를 내린 모습이 역역하여 사진을 올려 봅니다.
아들 세민이 기죽이는 것이 아니라
우린 이런 롸딩을 즐긴다.
그런 뜻입니다요.
실은 이 날 마토가
마봉 우회로부터 시작하여
겨우내 빌빌대던 전 구간 거의 크린했거던요..ㅋㅋㅋ
세민아
군대 잘 갔다와서 보자.
어제
오서산 진하게 타고
몸을 가볍게 풀러 나갔습니다.
오늘은 마봉 우회로가 거부를 하네요....ㅠㅠㅠ
잔차 닦고 기름 치고 주말 거제도 원정 롸딩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