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귀하고 멋진 시간들~~
잔차 생활 7년만에 꽃을 피운 시간이었다.
주저리 주저리 늘어 놓아야 못된 사설만 남을 것 같아
말을 아끼고 그 좋은 풍광과 추억 마음 속 깊이 각인하고
이제 꽃 피운 그 잔차여행 열매를 맺고 싶다.
롸딩속에 아름답고 풍성한 열매가
늘 가득하길 욕심부려본다
이 여행을 위해 정말 수고한 사람들에게 감사를 보낸다.
젓가락만 달랑 들고 빈대처럼 축제에 참여한 것같아
한편으로 쑥스럽고 미안타.
이런 환상의 팀과 다시 한번 더 호사스럽고 멋진 롸딩할 기회가 또 있을려나....
마침내 내 생애 멋진 버킷리스트를 이루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