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
자전거 4대와 그 장비
먹거리,침낭,배낭, 개인 용품 등등
랜트카에 가득 실고 독일 마인츠에서 스위스 브리그까지 5인이 이동.
차량으로 이동 중 어느 공원에서
준비해온 재료로 점심을 해결한다....피크닉이란 이런 것인가.
롸딩하는 동안 이렇게 주로 점심을 해결하였다...정말 맛나다.
우리의 거점 브리그로 가는 도중
아름답고 정겨운 도시 루체른에 잠깐 들려 관광.
아~~탄성으로 우리가 스위스로 들어왔음을 알았다.
루체른 호수...카펠교....빈사의 사자상...슬쩍 보고 떠난다.
렌트카편으로 그림젤고개를 넘는다.
이런 큰 고개 두개를 내일 자전거로 탈요량인데
높은 고개만큼 슬그머니 겁이 오른다
자전거로 올라가는 두 처자(?)가 보인다.
그리고 차에서 내려 인공호수땜에 서서 크게 웃으면서
아마도 잘 해낼것이야...힘을 불어 넣는다.
아자 아자 화이팅.!!!
5일간 머무르며
스위스 자전거 여행을 할 브리그의 별장숙소에 도착.
짐 정리하고 자전거 조립하면서 꿈의 롸딩으로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