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체르마트로 떠나기 전
별장 숙소 뒷산에 올라가봅니다.
스위스는 어딜 올라가도 쳐다봐다 다 멋지네요.
브리그에서 차를 몰아 체르마트 밑동네 비스프에 도착.
비스프에서 자전거 타고 올라 체르마트에 입성합니다.
알프스 계곡에 자리 잡은 무공해 청정마을...차도 못들어가게 합니다.
미리 주눅이 들어 자전차를 끌고 여기 저기 기웃거립니다.
마테호른 글라시어 파라다이스행 승강장 앞 공터에
자전타 4대 열쇠로 묶어 놓고 파라다이스 전망대까지 올라가봅니다.
날씨 탓에 마테호른을 볼 수가 없었고 내려와
고르너그라트행 기차에 자전거 실고 올라갑니다.
고르너그라트정상에서 체르마트를 통과 비스프까지의 롸딩.
이번 스위스 자전거여행의 가장 하이라이트.
고르너 빙하을 지나 마테호른을 바라보면서
양떼 사이로 내리 달리는 기분~ 짱.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롸딩이건 트래킹이건
추천 백번하고 싶은 코스입니다.
알펜 혼 소리 들어가면서 체르마트에 입성.
체르마트에서 로프웨이로 푸리까지
여기 저기 거닐면서 롸딩길도 찾아 본다.
마테호른 글라시어 파라다이스(3883m) 정상을 찍고
그르너그라트 정상으로 열차에 자전거 실고 올라간다.
정상에서 고르너 빙하와 함께....
체르마트까지 환상의 롸딩의 길
마무리는 즐겁다는 표정으로 인증샷.
비스트까지 도로 타고 내려와 차에 자전거 실고 브리그로 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