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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봄 맞이~~

아니마토토 2016. 3. 9. 18:10

 

 

내가 좋아하는 마봉길.

몇군데 쓰러진 나무가 길을 막는다.

지난 삼월 삼진날.. ..날을 잡아 배낭에 톱을 넣고 작업하러 나선다.

두어 군데는 손쉽게 작업하고 마지막 이 구간에서 힘을 쏟는다.

이 곳 작업에 너무 애쓰다보니 시간이 훌쩍...

정리도 못하고 그냥 내려왔다.

 

이제 거침없는 마봉길...

올해도 무사히 날 반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