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어느 봄날에 출발한
잔차놀이가 어연 십여년을 넘어섭니다.
여러 잔차가 내 손을 거쳐 물흐르듯 지나갔고
이제 또 다른 세상..... E-bike 세계로 넘어 갈렵니다.
크린의 희열을 지나
끌바의 고단에서 해방하렵니다
LEVO.
내손에 들어 온 운명의 잔차.
내 서식지 마봉을 한바퀴 돌아 봤습니다.
아...
또 다른세상이
나를 기다리고 있군요.
늙음의 세월을 역으로 계산하자는 심산인가 봅니다.
독야 청청...
또 다른 세상을 만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