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홀.라.
수영장이 쉬는 월요일은 롸딩하는 날.
작심하고 리보 풀충전하고 꾀꼬리 한바퀴 돌러 나간다.
심한 업힐에 터보레벨에 걸며
허리가 고추세워지는 것이 신기하기만하다.
에픽을 탈 때는 자빠링이 없었는데
오늘 너무 신이 났는가 다섯번씩이나 자빠링.
완전 초보로 돌아 간 느낌이다.
메마른 땅을 탓하다가
너무 속도가 심한가 자책하다가
아 브레이크가 좌우가 바뀐것도 탓하다가.
중간에 타이어 공기압이 타이트한가 공기도 빼어 보고...
모두 자빠링의 이유가 되겠지..ㅠㅠ
하였튼 조심하는 수 밖에 없지 않은가.
초보의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 하련다.
꾀꼬리 풀 코스에 바테리 소모는 50%.
여유가 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