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청소를 해 놓은듯
유난히 남산 숲길이 깨끗하네요...
이리갈까 저리갈까...
그런 선택의 갈림길이 몇 곳있죠.
우리네 일상이 그럽디다.
크건 작건 선택할 일들이 때마다 일마다...
그리고 그 선택에 책임이 따르고 그 결과를 수긍해야하는
운명적 삶을 살아가는 것이 우리입니다.
그 선택을
손바닥 위의 침이 튀는 방향에 맡길 것인지
자기가 축적해 온 경험과 지식에 온통 내어 맡길 것인지
아님 절대자의 자비로운 손길에 의탁할 것인지...
늘 쉬면서 운동하는 쉼터의 주위에 고뇌와 사연이 담긴 파편들입니다.
눈에 거슬려 모아서 폐기처분하였습니다.
옳바른 선택이었죠.
몹시 더울것 같은 날.
건강에 유의하시고
바른 선택으로
만수 무강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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