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라

새라가 준 두장의 그림

아니마토토 2010. 9. 15. 10:38

 

 

문자가 와야할 시간인데...

그냥 홀로 나선다.

어디로 갈까.

남산

 

 

첫계단을 올라서니 해가 두어자 가량  떠올랐다.

B코스에 나무 두어개가 진행을 막는다.

밤송이 무서워 중간에 돌아서다

변함이 없는 산길.

정겨운 그길들.

마냥좋다.

산뽕이.

굳~~

 

 

 House Of The Rising Sun /Anim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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