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 예찬(9)....一 石 三 鳥 까만 새벽 사진이다. 요즘 삼봉에 오르면 사위가 어둔 가운데 동네마다 보안등이 빛을 발한다. 내가 자라던 예전과는 정말 격세지감이다. 60년대엔 저녁에 전기불이 들어와 밤 11시면 자동적으로 소등이 되던 시절 그 후엔 석유 등잔불을 켜고 공부하던 시절이 있었다. 요즘 기름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 MTB 2007.11.20
아이고 내 참 어제 일요일 한참 광덕산에서 내가 헤메고 있을 때 아들은 학교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이 있었다. 낙엽소리 바람소리 그와 더불어 태평양 넘어에서 울려 퍼지는 바이올린 켜는 소리... 이곳에서 바이올린 만져보지도 못한 놈이 몇개월 활을 당겨 저런 자리에 앉았다니... 레슨 샘도 이런 놈 처음 만났다.. 카테고리 없음 2007.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