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수] 오서산 유감 지난 겨울 끝 무렵 선산 산소에 들렸다가 오서산 올랐는데 해빙이 않된 얼음길로 인해 정상까지 못 올라갔다. 이번 미국여행 때문에 한식에 가 보지 못한 선산을 살피려 [놀수]에 날 잡았다. 일찍 잔차를 싣고 떠나 오전엔 산소을 돌보고 오후에 잔차질을 할 요량으로..... 산소 일을 마치.. 카테고리 없음 2015.04.23
요즘 취미 생활 중.... 요즘 친구가 늘어 색다른 취미생활에 빠졌습니다. 몽블랑 149. 실은 오랜전에 책상 설합에 잠자던 물건인데 이유는 촉이 너무 굵어 사인 용이지 필사용은 아니거든요. 얼마전에 거금을 들여 EF 닙으로 바꾸고 볼펜에서 이 친구로 바꾸어 탔습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이.. 카테고리 없음 2015.03.26
우찌 이런일이~~ 요즘 하드텔에 정을 붙이려고 틈만 나면 끌고 나선다. 이 털털이가 싱글 급경사 내리막에 브렉이크 소리만 요란 떨지 브렉이 먹히질 않는다. 그러다보니 넘어지거나 하차하거나....ㅠㅠㅠ. 설화산 싱글길에서도 그러더니.... 어제 마봉 돌고 와서 브렉 패드를 점검하니 앞바퀴 패드가 왕창.. 카테고리 없음 2015.03.06
[한시반] 바람이 분다. 은행나무는 2억 800만년 전에 출현해서 대규모 지각변동,공룡을 멸종시킨 소행성과의 충돌, 그리고 수 십차례의 빙하기를 이기고 살아 남았다. 지금 여기에 이렇게 남아 그의 존재를 이야기한다. 나이를 많이 먹은 은행나무에 비해 나이도 없는 바람이 그 막간을 헤집어 놓는 오후. [한시.. 카테고리 없음 2015.03.02
[놀수] 그냥 한바퀴 [놀수]에 이것 저것 정리하다가 생각보다 느지막하게 길을 떠났다. 이제 하드텔과 더 많이 친해질려고 노력중. 갱티를 넘어 송악를 끼고 돌아 모처럼 길상사를 오른다. 고약한 빡센 길상사 업힐 오르려니 풀어 놓은 개가 요란하게 쫓아 온다. 뒷발질로 그 놈의 개 주둥이 향해 날린다. 헛.. 카테고리 없음 2015.02.25
정상에 못 오른 오서산 설날에 잔차를 동무 삼아 차에 싣고 성묘길을 나섰다. 오서산 밑 주차장에 주차하고 아차산 임도 타고 넘어 청라 선산으로 ... 성묘하고 다시 돌아 나와 오서산 정상을 향하여~~ 젊은 남녀 롸이너 한쌍 낑낑대고 오르는데 여자가 한없이 처진다. 저러다가 정상까지 갈 수있을까... 괜히 홀.. 카테고리 없음 2015.02.20